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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 My love 5817 』

​: for 41 year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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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 E S C R I P T I O N

나를 키워낸 1958년 생, 내 아버지의 손과

내가 키워낼 2017년 생, 내 아들의 손을 그렸다.

내 아버지가 나를 키울 적에

나를 보며 견뎌온, 그리고 피어온 희망의 꽃이

이제 나의 작은 아이가 피워내고, 이내 숲을 짓고

도란히 이 품에서 또 다른 너의 우주가 피어나길.

My father's hand, born in 1958, raised me.

I drew a hand of a son born in 2017 that I should raise.

When my father raised me

The flower of hope that has endured while looking at me

Now my little one will blossom, and then build a forest

May another universe bloom in this arms.
 

INSPIRED MUSI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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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두손, 너에게 - ​스웨덴 세탁소(feat. 최백호) "

사라질까요
지금 그리고 있는 미래도

아주 오래 전 매일을 꾸었던 꿈처럼 잊혀질까요.


작은 두 손가락에 걸어두었던 간절했던 약속처럼
사랑했었던 것들이 자꾸 사라지는 일들은
그 언젠가엔 무뎌지기도 하나요

 

난 아직 그대로인데

내게 닿는 시선들은 변한 것 같은데
뭘 어떻게
해야 하죠

 

걱정 말아라
너의 세상은 아주 강하게 널 감싸 안고 있단다
나는 안 단다
그대로인 것 같아도

아주 조금씩 넌 나아가고 있단다
캄캄한 우주 속에서 빛나는 별들을 찾아서
눈을 깜빡이는 넌
아주 아름답단다

 

수많은 망설임 끝에 내 딛은 걸음에

잡아준 두 손을 기억할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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